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짠!
우리의 강참치오빠께서 그래니룩을 입으셨다고 해서 뭔가... 하고 찾아보았다.
할머니가 입을법한 하얀 실로 뜨개질한 롱코트....
[강동원님께서 할머니 옷장에서 옷을 꺼내입으셨습니다.]
'할머니꺼 뺏어입지마ㅋㅋㅋㅋㅋㅋㅋ'
but, 겁나 잘 어울림....
하긴, 강동원 is 뭔들
그래서 도대체가 그래니 룩이 뭔가.. 하고 찾아보았다.
그래니 룩 (Granny Look)
1970년대 소녀들이 자신들의 할머니 세대인 1920~1930년대 여성 패션을 즐긴 데서 유래했다.
마치 할머니 옷장에서 꺼낸 듯한 아이템처럼 보여도
촌스럽지 않고 모던한 것이 특징이다.
라고 네이버 지식백과에서 봤음.
그래니는 할머니를 뜻하는거고, 룩은 패션을 말하는 거겠지.
그러니까, 할머니 패션.
특히 1920~30년대 할머니가 입던 옷들을 세련되게 입는다는 것인데...
하긴, 요즘 뭐 복고, 응답시리즈가 유행이니까 이상하게 보거나 생각하진 않으니까..
게다가 잘만 입으면 이쁘게 보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
패션의 완성은 얼굴, 몸, 분위기, 돈 등등이니까...
패션 깡패(특히 분위기 좋은 사람들)가 입으면 복고든 뭐든 겁나 이쁠게 뻔해.
내가 생각해도 옛날 옷들중에 이쁜 옷들이 많다고 생각된다.
그러니까 이쁜 옷들은 유행을 타고 돌아오거나 아예 유행을 타지 않거나.
옷이라는 건 잘만 간직하고 있으면 다시 한번쯤 입을 순간이 온다.
(인형주제에 겁나 패피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끝!
'잡담' 카테고리의 다른 글
2월 제철음식 (0) | 2016.02.02 |
---|---|
타는 차 말고 마시는 차 (0) | 2016.02.01 |
내맘대로 뽑은 중고차 체크리스트 (0) | 2016.01.29 |
집에 있다가 없으면 짜증나는 물건 (0) | 2016.01.25 |
쿠팡맨 (0) | 2016.01.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