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로 올라가면서

짠!

명절이 어떤 사람한테 즐겁겠지만 어떤사람한텐 겁나 피곤한 때가 있지ㅋㅋ

맛있는 음식도 많이 먹고
친척들끼리 모여서 놀고
연휴니까 놀러가는 사람도 있을거고
그냥 차만 타면 좋은 사람이 있을거고
자식자랑하느라 어깨 좀 높아졌거나
사업이 잘 되서 콧대가 높아졌거나
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뒷담화하는 사람들도 있을거야

근데....
반대로 싫은 사람들도 있을거야.
맛있는 음식만드는거 귀찮은데 해야되거나
친척들 모이는거 자체가 꺼려지거나
연휴때도 일해야되는 사람이 있을거고
차타면 멀미때문에 힘든 사람도 있고
자식자랑 하는 사람 자체를 싫어하거나
사업 다 말아먹어서 눈물을 머금고 있거나
하는 사람의 가족이겠지....

즐거운 때도 많겠지만 나같은 경우엔 겁나 피곤해....
왜냐면 차가 너무 막힐 때가 있단말이지ㅠ
그때가 진짜 제일 힘들어.

그러니까 좀 서로 돕고
자람 좀 그만하고
차 좀 덜 막히고
피곤하거나 그러지 않으면 좋겠다.

남은 연휴 즐거운 시간 됐으면 좋겠어!!!!!!

내일 또 올게.